생활건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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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이러스 무엇이 다를까?
구조적 차이와 특성 세균은 세포막·세포벽·핵·단백질 등 하나의 독립된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활체로 스스로 에너지와 단백질을 만들며 생존할 수 있다. 다른 생물체에 기생하여 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발효나 부패 작용으로 생태계의 물질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바이러스는 단백질과 핵산(DNA나 RNA와 같은 유전물질)으로 이루어진 생물과 무생물 중간 형태의 미생물로,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다. 따라서 동식물이나 미생물의 살아있는 세포에 기생해 살아가는데, 세포 속으로 침투한 바이러스는 핵산을 이용해 자신을 무수히 복제하면서 증식한다. 크기의 차이 세균의 크기가 1~5㎛(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 바이러스는 30~700㎚(나노미터, 10억 분의 1m) 세균보다 바이러스의 크기가 ..
2020.04.23 -
코로나는 어디서 왔는가?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대유행이다. 바이러스의 발원지는 중국의 우한이란 지역이며 야생동물을 섭취했을 때 야생동물이 지닌 바이러스가 사람의 체내로 들어와 감염이 된다. 대표적인 야생동물로는 박쥐가 있으며 박쥐는 사스, 메르스의 숙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야생동물을 먹는 행위는 중국인에게 건강식, 보양식의 개념이며 이러한 행위들로 인하여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전파력이 강하면 대유행이 되는 것이다. 야생동물을 먹어서 감염된 사람을 1차 감염자로 부르고 이 1차 감염자들에게 감염된 자를 2차 감염자 2차 감염자에게 감염이 되면 3 차감이 이 되는 것이고 이것이 지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면 지역감염이 되는 것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2가지가 있다. 첫째는 우한 지역에 ..
2020.04.22